윙 JTV (Wing JTV), 다양한 음식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수 있는 JTV.
윙(Wing) JTV는 일본인이 오너이고 일본식으로 운영되는 세부의 JTV 중 하나 입니다. 꽤 오랫동안 세부에서 영업을 해와서 세부에 살고 있는 단골 일본인, 한국인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윙 JTV를 간단하게 소개하면 먹을만한 다양한 음식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JTV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윙 JTV의 내부는 다른 프리미엄 JTV 처럼 대단한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내부 공간은 조금 협소한 편이고 인테리어나 쇼파, 테이블의 상태도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탁트인 홀 공간에 스테이지와 여러 테이블로 내부 공간이 구성되어 있고 VIP 룸은 없습니다.
실내에서 흡연이 가능해서 따로 흡연실은 없습니다. 노래를 부르기 위해서는 리모컨을 이용해서 노래를 찾고 번호를 아가씨나 스텝에게 알려줘야 예약이 가능하고 예약한 노래가 나오면 스테이지나 테이블에서 부를 수 있습니다.
쇼파의 등받이는 높은편이라 다른 테이블의 시선을 조금 피할수 있으나 완전히 피할 수는 없습니다. 주로 찾는 손님들은 관광객들 보다는 세부 현지에 살고 있는 일본인 또는 한국인이 대부분 입니다.
실제 테이블에 앉아 있으면 실내는 시끄러운 편이라 조용히 대화를 하며 술을 마시기에는 좋은 분위기가 아닙니다.
윙 JTV의 시스템은 일반적인 일본식 JTV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아가씨들은 캐스트(Cast)와 웨이트리스(Waitress)로 나눠져 있습니다.
캐스트는 일반적인 손님을 접대하는 아가씨이고 웨이트리스는 주로 서빙이나 테이블 손님을 도와주는 헬퍼인데 손님은 캐스트와 웨이트리스 중 아무나 지명이 가능합니다. 단, 지명 비용은 다릅니다.
캐스트의 지명 비용은 1시간 300페소(LD 미포함)이고 캐스트의 LD(레이디 드링크)는 250페소 입니다. 웨이트리스 지명 비용은 20분에 250페소(LD 포함) 입니다.
손님의 입장료와 연장료는 없고, 손님이 주문한 술, 음료, 음식에 대해서만 계산이 됩니다. 노래방 시설 이용은 무료 입니다. 가볍게 한잔하기에는 좋은 시스템으로 판단됩니다.
여기 음식 그런데로 먹을만해요. 식사 안하고 음식 주문하고 간단하게 술 한잔해도 좋아요.
아가씨들은 어떤가요? 아가씨들의 서비스는?
위에서도 잠깐 설명을 드렸지만 윙 JTV에는 캐스트와 웨이트리스 두 종류의 지명 가능한 아가씨들이 있습니다. 왜 이렇게 분리해서 관리를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캐스트와 웨이트리스의 구분은 입고 있는 유니폼으로 가능합니다. 가끔 캐스트보다 외모가 더 좋은 웨이트리스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윙 JTV에는 그렇게 많은 아가씨들이 대기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아가씨들의 외모도 프리미엄 JTV와 비교했을 때 조금 떨어지는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아가씨들이 교육이 잘되어 있어 손님에 대한 서비스는 괜찮은 편이나 가끔 그렇지 못한 아가씨들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JTV와 마찬가지로 손님이 LD를 얼마나 시켜주냐에 따라 아가씨의 서비스는 달라지고, 아가씨가 고정(단골) 손님을 만들기 위한 목적에 따라서도 서비스가 달라집니다. 대부분의 아가씨들이 비싼 LD를 시키고 손님들과 게임을 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 입니다. (이것도 일본 스타일이죠. ^^) 대부분의 아가씨들이 손님들에게 친근하게 접근하고 연락처 같은 경우도 잘 줍니다.
괜찮은 아가씨 한둘은 있으나 여기 아가씨들은 대체로 별로예요. ㅎㅎㅎ 저는 그냥 싼맛에 편하게 놀려고 가끔 갑니다.
대부분의 아가씨들은 손님들의 소프트 터치 정도는 허용하고 손님들이 LD(레이디 드링크)를 많이 사주면 수위 높은 게임같은 것도 합니다. 테이블에서 일본인들이 아가씨들과 게임을 하거나 바디샷 같은 것을 하는 것을 쉽게 보실수 있습니다. 손님이 연락처를 물으면 흔쾌히 알려주고 외부에서 가지는 만남도 흥쾌히 승락합니다.
윙은 정형적인 일본식 JTV 이기때문에 아가씨들의 2차(바파인)을 허용하지 않습니다.